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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미국증시

[미증시] 2025년 5월 15일 (목)

by 꼬일당아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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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포인트

미국 증시는 주요 지표 발표와 기업 뉴스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S&P500은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메타·유나이티드헬스

등의 하락이 시장 내 온도차를 키웠습니다.

 

1. 미국 증시 동향 (주요 지수와 흐름 분석)

지수 변동률 종가
S&P 500 +0.41% 5,916.93
다우존스 +0.65% 42,322.75
나스닥 100 +0.08% 21,335.82
러셀 2000 +0.52% 2,094.69

S&P 500은 4 거래일 연속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일부 기술주는 약세를 보였고, 최근 상승세에 대한 과열 우려로

방어적인 배당주로의 자금 이동이 포착되었습니다.

 

2. 경제지표 발표와 시장 해석

지표수 수치 예상 이전
소매판매 (4월) +0.1% 0.0% +1.4%
생산자물가지수(PPI) -0.5% +0.2% -0.4%
근원 PPI -0.4% +0.3% -0.1%
신규 실업수당청구 229K 228K 228K
산업생산 (4월) 0.0% +0.1% -0.3%
NAHB 주택시장지수 34 40 40

PPI가 5년 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 둔화) 압력이 시장에 반영됐습니다.
이는 연준이 올해 두 차례 이상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를 키운 배경이 됐습니다.

소매판매 증가율 둔화, 제조업 활동 위축 등은 실물경제의 성장세 둔화 신호로 해석됩니다.

 

3. 기업별 이슈 – 실적과 규제 리스크

 

메타(Meta): AI 모델 출시 연기 보도 이후 주가 하락.

시장은 메타의 AI 전략 차질 가능성을 우려함.

 

유나이티드헬스(UnitedHealth): 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가 메디케어 사기 혐의로

형사 조사 착수. 주가 11% 급락. 유나이티드헬스 측은 통보받은 바 없다고 반박.

 

월마트(Walmart): 견조한 매출에도 관세 부담으로 인해 이달 말부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경고. 이는 생활 물가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

 

기업 리스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시장 내 종목 간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4. 채권·외환·원자재 시장 동향

채권 수익률 하락은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금값은 상승했습니다.
달러는 약세로 전환되며, 원자재 시장에서는 에너지 가격이 조정을 받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5. 시장 전문가 분석

 

해리스 파이낸셜, 제이미 콕스

“성장 둔화는 뚜렷하지만, 현재 지표들은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를 정당화하지 않는다.”

 

라모스 인베스트먼트, 조 쿠식

“투자 심리가 ‘신중한 낙관론’으로 이동 중이며,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은 여전히 유효하다.”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관세로 인한 공급망 불안정과 글로벌 무역전쟁 여파는 여전히 시장 리스크로 남아있다.”

 

전반적으로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는 둔화되지만, 인플레이션 압력도 약화되며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에 반응 중”이라는 분석을 공유했습니다.

 

 

🔗 참고 링크 (공공기관, 정부기관 등 공식 출처)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 https://www.bls.gov/news.release/archives/ppi_05152025.htm

 

로이터(Reuters) – 미국 4월 소매판매 관련 보도
👉 https://www.reuters.com/world/us/us-retail-

sales-barely-rise-april-2025-05-15/

 

✅ 마무리 요약

 

2025년 5월 15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물가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가 동시에 시장에 반영됐습니다.


메타, 유나이티드헬스 등 개별 기업 이슈는 시장 내 온도차를 만들어냈으며,

금리 및 통화 정책 변화에 대한 투자자 대응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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